Global Festival Summit 2025, 경주에서 펼쳐지는 세계 축제 리더들의 향연!
2025년 3월, 신라의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 축제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릅니다! 전 세계 축제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행사가 열리는데요. 바로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이사회(3월 1819일)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 총회(3월 2021일)입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사전행사로 기획되었으며, 경주의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세계적인 축제 전문가들이 모인다!
‘Global Festival Summit 2025’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각국의 축제 트렌드, 성공 사례, 그리고 축제를 활용한 도시경제 활성화 전략이 공유됩니다. 특히, 축제를 산업적·경영적 관점에서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라는 핵심 질문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논의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축제들을 세계에 알리는 한편, 야간형 축제와 역사유산을 활용한 성공 사례들을 대거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야간형 축제의 성공 사례 소개
최근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야간형 축제가 이번 총회의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구 2~3만 규모의 아일랜드 소도시에서 야간 축제를 도입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 사례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해당 사례를 발표할 연사로는:
· 게일 멕기본 (아일랜드 슬라이고 도시활성화재단 CEO)
· 제랄드 퍼렐 & 데이먼 블레이크 (더블린 도시활성화재단 이사)
이들이 전하는 범죄와 마약 문제로 악명 높던 지역을 안전한 관광지로 탈바꿈시킨 스토리는 국내 축제 관계자들에게도 많은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세계적인 축제 리더들이 전하는 핵심 노하우
이번 총회에는 세계적인 축제 리더들이 대거 참석하여 야간경제 활성화 전략과 축제 기획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주요 연사로는:
· 스티브 슈메이더 (세계축제협회 회장)
· 조 베라 (텍사스 축제산업의 글로벌 성공 주역)
· 데이빗 이즈 (미국 파사디나 장미퍼레이드 CEO)
그들이 전하는 축제 성공 전략을 통해 국내 축제 산업도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축제 성공 전략 유료 워크숍 개최!
이번 행사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세계축제의 성공 비밀’을 공개하는 전문가 워크숍입니다.
· 일정: 3월 20일 오후 1시부터
· 장소: 화백컨벤션센터
· 내용:
· 데이빗 이즈 – 미국 패서디나 로즈 퍼레이드 운영 전략
· 윌리엄 오툴 교수 – 축제 및 메가이벤트 위기관리
· 켈리 오닐 웬젤 – 슈퍼볼 세레머니 성공 전략
· 샘 레메니 – 필라델피아 꽃축제 성공 사례
· 바네사 반 데 퓨트 – 축제 시설 및 디자인 전략
· 루앤 채프먼 갯츠 – 축제 자원봉사 운영 비결
이 워크숍을 통해 축제 기획 및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국내 축제 관계자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절호의 기회!
경주, 세계 축제 산업의 중심지로!
이번 행사의 개최지는 세계적인 역사 문화도시 경주입니다. 2024년 태국에서 열린 총회에서 경주가 개최지로 선정된 이후, 세계축제협회 월드 이사회까지 유치하며 국제적인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경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글로벌 축제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축제 산업과 도시경제 활성화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입니다.